2008년 12월 17일
글을 쓰고 싶어지는 시험기간...
어떤 분이 나에게 글을 읽어달라고 하셨다.
꼭 감상을 말해주라고 하셨다.
감상은... 난 호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.
난 언제부턴가
텍스트를 비롯한 언어적 표현보다 감각에 의존하고 있다.
누군가의 이름 석자보다
그 사람하면 떠오르는 어떤 이미지들, 분위기...
오감으로 느껴지는 것들만이 와닿는다.
글을 읽어도 말로 어떻다 표현을 못하겠다.
(그래서 시험공부를 못하지... ㅉㅉ)
물론 그럴싸하게 어디가서 깡통소리 안 들을정도로
지껄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
그건 진짜 내 감상이 아닌걸...
점점 공순이가 인간이 되어가나?
요즘은 글을 읽으면 색이 보인다.
가식적이고 과하다 싶은 글은 토하고 싶고
글에서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무언가를 얻지 못한다면
그 무언가를 채워줄 것 같은 음식을 먹고 싶다. --;;;
(물론 먹는다고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)
책을 왜 읽지? 영화를 왜 보지?
사람을 왜 좋아하지?
좋으려고 좋아하는 건데 왜 다들 싫으려고 좋아할까.
뭔가 더 느끼고 싶다.
뭔가 더 푹 빠지고 싶다.
꼭 감상을 말해주라고 하셨다.
감상은... 난 호빵이 생각난다고 말했다.
난 언제부턴가
텍스트를 비롯한 언어적 표현보다 감각에 의존하고 있다.
누군가의 이름 석자보다
그 사람하면 떠오르는 어떤 이미지들, 분위기...
오감으로 느껴지는 것들만이 와닿는다.
글을 읽어도 말로 어떻다 표현을 못하겠다.
(그래서 시험공부를 못하지... ㅉㅉ)
물론 그럴싸하게 어디가서 깡통소리 안 들을정도로
지껄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
그건 진짜 내 감상이 아닌걸...
점점 공순이가 인간이 되어가나?
요즘은 글을 읽으면 색이 보인다.
가식적이고 과하다 싶은 글은 토하고 싶고
글에서 얻을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무언가를 얻지 못한다면
그 무언가를 채워줄 것 같은 음식을 먹고 싶다. --;;;
(물론 먹는다고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)
책을 왜 읽지? 영화를 왜 보지?
사람을 왜 좋아하지?
좋으려고 좋아하는 건데 왜 다들 싫으려고 좋아할까.
뭔가 더 느끼고 싶다.
뭔가 더 푹 빠지고 싶다.
# by | 2008/12/17 18:41 | 트랙백 | 덧글(1)




